기륭이앤이 관계자는 "우리는 세신전자를 통해 주문자상표 부착생산(OEM) 방식으로 노비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었다"며 "그러나 노비타와 세신전자의 제휴가 종료됨에 따라 세신전자와 체결한 43억7135만원 규모의 OEM계약도 자연스레 해지됐다"고 설명했다.
기륭이앤이는 이미 세신전자를 통해 노비타에 약 2만여대의 가습기를 납품했으며, 이후 추가주문을 확보해 올해 내수용 제품 10개 모델을 비롯한 30여종의 모델을 직접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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