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6월 2일부터 각 동 주민센터·아파트 순회 자전거 무료 점검
구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하절기를 맞아 자전거를 사용하는 구민들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안전 점검과 적절한 수리를 통해 구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점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타이어 쏠림 교정, 바퀴 공기 주입, 브레이크 교정 등 전반적인 점검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단, 부품을 교체 할 경우에는 실비만 부담하면 된다.
순회 일정은 ▲대림2동 주민센터(6월4~5일) ▲신대림 한솔 솔파크A(6월7일) ▲ 여의도 은하A(6월8일) ▲ 당산 금호 어울림A(6월9일) ▲ 대림 현대 2차A(6월11일) ▲ 당산동 강변 래미안A(6월16일) ▲ 여의도 자이A(6월20일) ▲ 신길5동 주민센터(6월27~28일) ▲도림 청구 A(6월30일) ▲ 문래 한신A(7월3일) ▲도림동 주민센터(7월6, 7월9일) ▲ 양평 한신A(7월28일) 순이다.
한편 구는 구청 앞 마당과 영등포역(4번 출구 옆)에서 자전거 수리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영등포구 교통행정과( ☎ 2670- 3889 )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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