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중국 기업들의 올해 4월까지 순이익 규모가 전년동기에 비해 1.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NBS)은 이날 홈페이지에서 산업재 관련 기업(industrial company)의 4월 순이익이 전년동월대비 2.2% 줄어든 4076억위안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3월에는 4.5% 증가를 기록했던 전년동월대비 순이익 증가율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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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까지 누적 순이익 규모는 1조4500억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6% 줄었다. 반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7% 늘어난 27조위안으로 집계됐다. 판매 규모는 확대됐지만 수익이 줄면서 내실이 없었던 셈이다.


중국 산업은행의 루 젱웨이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경기가 둔화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이익 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라며 "지난해 25.4%를 기록했던 산업기업의 이익증가율이 10%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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