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샤 한국GM 사장 "글로벌 히트 차종 개발 공로 인정받은 것"
세르지오 호샤 한국GM 사장은 24일 2012 부산모터쇼 행사장에서 "모델링 스튜디오와 품평장, 디자인 스튜디오 시설을 포함해 현재의 두 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샤 사장은 "한국GM이 쉐보레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등 글로벌 GM의 연이은 히트작을 탄생시킨데다 지난해 서울모터쇼 ‘베스트 콘셉트카’로 쉐보레의 ‘미래’와 같은 작품을 구체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드 웰번 GM 글로벌 디자인 총책임자(부사장)는 “이번 디자인센터 확장을 통해 높은 역량의 한국GM 디자인팀이 미래 제품 디자인을 위한 더 큰 꿈을 그려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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