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글로벌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채용된 신입사원들도 참여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있다.

현대모비스가 해마다 개최하고 있는 글로벌 신입사원 하계 수련대회.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이 행사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채용된 신입사원들도 참여해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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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모비스가 해외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 화상면접을 도입한데 이어 경영아카데미까지 신설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인재를 양성키로 한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경영아카데미(HMBA)'를 출범했다. 성과와 현장지향, 자기 주도적 학습을 근간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인재개발 운영 체계 및 역량 강화를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역량을 2015년까지 세계 톱 수준으로 끌어 올린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글로벌 통합 인재개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다. 글로벌 역량을 집중 강화해 전체 기술 사무직의 3분의1 수준인 1200명의 해외 주재원 인력풀을 확보하고 거점별 현지 지역 전문가도 대거 육성하고 있다.


화상면접은 2000년 구축된 화상회의 시스템 덕분에 가능했다. 사내 인터넷 메신저와 화상회의 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도입했는데, 서류나 도면 등을 전송하거나 화면에 직접 띄울 수도 있다. 이에 따라 해외 우수인재를 조기에 선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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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실시된 화상면접은 지원자 한명과 3명의 면접관이 PC헤드셋을 착용하고 질의응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입사후에는 애사심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도 마련됐다. 현대모비스는 해마다 제주도에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하계 수련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해외 각 법인에서 채용한 신입사원 전원이 행사에 함께 참가한다. 지난해 행사 참가인원의 40%는 새로 채용된 외국인 사원이었다. 이 때문에 행사는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에 진행됐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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