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산업은행은 전경련에서 추천받은 우량 중소기업이 자금 대출을 요청할 경우 KDB파이어니어 프로그램 및 KDB파이어니어 동반펀드 등 연간 약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해줄 예정이다.
전경련 산하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오는 6월부터 산업은행이 자금을 지원하는 2500여개 중소기업 중에서 50개사를 추천받아 비즈니스멘토링을 시행하기로 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우수 중소기업에 대출과 연계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시너지 효과가 높아지게 됐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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