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bble’은 기존 출시됐던 분실방지기의 단점을 모두 보완해 블루투스(Bluetooth) v4.0 기반의 최신 기술로 개발된 블루투스 스마트 디바이스(Bluetooth Smart Device)다. 코인셀배터리인 CR2025 1개로 1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분실방지기와 달리 전용 어플을 스마트 폰에 설치, 어플을 통해 알람이 울리는 거리를 사용자가 설정할 수 있다. 알람이 울리는 횟수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페블'이 연결된 귀중품이 눈에 보이지 않을 때 스마트 폰의 어플에서 Find Me 버튼을 누르면 ‘Pebble’의 부저가 울려 귀중품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 관계자는 "페블은 아이폰4S, 뉴아이패드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 중에는 삼성 갤럭시S3에서 사용이 가능하다"며 "현재 국내 스마트 폰 판매량으로 볼 때 년간 국내 판매만으로도 약 100억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되고, 해외에도 경쟁 제품이 많지 않아 수출을 통한 매출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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