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서비스인 '플러스 알파존'은 획일적인 아파트 구조에서 벗어나 입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평면 구성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플러스 알파존은 예컨대 아파트 내부의 안방과 거실 사이 또는 주방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택 유형별로 최대 2개까지 제공된다. 이 공간은 입주민의 취향에 따라 자녀 공부방, 놀이방, 서재, 티룸, 식료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팬트리, 주부 개인공간인 맘스오피스, 내부 정원 등으로 꾸며지게 되며 가족이 많아 방을 많이 필요로 할 경우 침실로 활용할 수도 있다.
SK건설은 지난해에도 총 40건의 독창적인 아파트 신평면을 개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전용면적 50㎡이하 1~2인용 소형아파트 맞춤형 평면 등 수요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평면을 선보였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강남에서 시공중인 '개나리 SK뷰'다. 개나리 SK VIEW는 높은 지대에 위치한 25층의 고층아파트로 중층 이상의 가구에서는 강남이 한 눈에 들어오는 파노라마 전망이 펼쳐진다. 독특한 외관의 차별화된 디자인은 향후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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