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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국립공원 탐방길을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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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지리산 둘레길과 국립공원 탐방로가 하나로 연결된다.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정광수)은 22일 탐방객들이 지리산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리산 탐방로와 둘레길을 연결, 25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산림청으로 관리주체가 달라 나뉘어 있던 국립공원탐방로 51개 노선 231km를 지리산둘레길 274km와 연결하는 것이다.
공단과 산림청은 올해 남원시 구룡계곡, 구례군 연곡사, 하동군 쌍계사, 산청군 중산리, 함양군 칠선계곡 등 5개 시·군의 대표적인 5개 구간에 연결구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으로 탐방객들이 둘레길과 공원 탐방로 각각을 즐기는 것은 물론이고 지리산 둘레길을 통해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로 들어올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공단이 산림청과 협력관계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맺은 결실이라는 설명이다. 공단 관리자는 "판소리 동편제의 발원지이자 소리꾼들이 득음했던 남원시 구룡계곡, 아직도 원시림을 간직하고 있는 함양군 칠선계곡, 하동군의 그림 같은 녹차밭과 천년사찰 쌍계사 지역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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