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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창립 45주년 "글로벌 에너지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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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지난 18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 지난 18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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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GS칼텍스(대표 허동수 회장)가 지난 19일 창립 45주년을 맞았다.

허동수 회장은 18일 협력업체 대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GS칼텍스는 지난해 원유 수입액의 83.3%인 30조2000억원을 수출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 두번째로 20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수출 대표기업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허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행동, 상호협력, 성과창출이라는 핵심 행동 'GSC Way'의 적극적인 실천을 통하여, 미래를 위한 가교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올해 출범한 GS에너지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유전개발, 전력, 도시가스 및 LNG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핵심소재와 폐자원 에너지화 사업 등 신에너지 사업에도 차별화된 역량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불안한 대내외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다양한 사업 전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GS칼텍스는 1967년 설립한 국내 최초 민간 정유회사로 아시아 No.1 퍼펙트 콤플렉스를 갖춘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성장했다.
1968년 12억원의 매출로 시작한 GS칼텍스는 지난해 47조9462억원 매출 달성으로 창립 대비 약 4만배의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또 지난해 원유 수입액의 83.3%를 수출했으며 국내기업 중 두번째로 20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아울러 창립 초기 일산 6만배럴이였던 정제시설은 일산 77만5000배럴로 단일공장 세계 4위 규모로 확대 했으며, 단일공장 세계최대 방향족 생산시설을 비롯한 석유화학 사업으로의 진출 등 적기 투자를 거듭해왔다.

GS칼텍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춤으로써 양질의 친환경 제품을 생산해 국내 수요를 충당하는 한편 수출 확대로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로 힘차게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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