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리서치 전문기관 마케팅인사이트가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신다는 전국의 소비자 약 2만 여명을 대상으로 '음주행동 및 태도에 관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소비자 10명중 7명이 술하면 소주를 떠올렸다. 이어 맥주, 막걸리, 와인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폭탄주도 늘고 있는 모습이다. 첫 술자리(1차)에서 주로 마신 술로 지난 2010년과 2011년 초에 2%에 불과하던 소맥 폭탄주는 올해 초 12%로 급증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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