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금성 뛰어나고 임대수익 높아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인가구와 1~2인 가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소형 주택에 수요자들이 속속 몰려들고 있다. 중대형에 비해 투자금액이 작은 데다 환금성이 뛰어나다는 장점 덕분이다. 주택임대사업 규제가 완화되는 것도 요인이다.
이에따라 분양물량에 대한 관심도 높을 전망이다. 에이스원인베스트는 동탄신도시에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로 이뤄진 미니아파트를 선보인다. 총 418가구이며 30.77~68.16㎡로 구성됐다.
동탄 메트로하임 3차(1877-8886)로 이름붙인 이 단지는 입주자의 편리한 생활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인 메타폴리스,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가깝다. 5분 거리에 반석산과 센트럴파크 등이 위치해 있다. 아파트 내부에는 헬스장, 탁구장, 당구장 등의 주민 편의 시설도 갖췄다.
동탄 메트로하임은 분양가격이 6600만원~1억1000만원대로 실투자금 3000만원대 정도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인근에 삼성반도체 및 1300여개의 IT산업단지, 790병상을 갖춘 한림대학병원 등이 9월 개원 예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할 전망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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