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은 이날 오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밤을 새워서라도 반드시 입장을 정리하자고 의견을 모은 상황"이라며 "깊은 고심 끝에 김영훈 위원장은 민노총의 최종 입장에 대한 문구화 작업에 들어간 상태"라고 전했다.
민노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전국 산별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56명의 중앙집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논의를 벌이고 있으며, 두 차례에 걸쳐 정회하기도 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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