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아이디 '070805_**'는 15일 "주현이가 스승의 날 선생님께 보낸 카톡'이란 제목의 카카오톡 대화 캡쳐물을 게재했다.
게시물에 언급된 '(서)주현'은 서현의 본명이며, '주꾸'는 '좋구나'라는 말에서 변형된 그의 별명이다.
서현은 "XX선생님, 너무 보고 싶어요. 스승의 날인데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해요. 늘 감사합니다. 나중에 활동 끝나면 앨범 들고 찾아뵐게요. 사랑합니다"라고 카카오톡으로 은사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이 게시물을 본 네티즌은 "어투가 주현이 맞나? 어쨌든 마음 씀씀이 이뻐", "되게 살갑고 애교가 뚝뚝 떨어지네", "정말 착한 주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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