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정치권의 연립정부 구성합의 실패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된 데다 유럽 위기가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만큼 적어도 6월이 돼야 방향성을 잡을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다.
이어 "이날 코스피지수가 3% 남짓 하락하며 1850선을 이탈하면서 진입시기를 저울질 하던 연기금이 들어올 준비는 됐다고 본다"며 "2분기 저점을 형성한 뒤 반등을 거쳐 하반기에는 점진적인 상승 기조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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