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제버거는 15일 ‘It’s My Burger’ 콘셉트로 일본 시장에 진출, 패티부터 토핑까지 자신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는 새로운 형식의 버거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일본에서의 첫 번째 진출 지역은 ‘동경의 샹젤리제 거리’로 불리우는 ‘오모테산도’. 세계 명품브랜드들의 아울렛들이 입점해 있으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과 젊은이들이 밀집돼 있다. 특히 하라주쿠, 시부야와 근접해 있으며 일본의 청담동으로 일컬어지는 ‘아오야마’지역과 이어져 있어 트렌디 한 카페와 바, 부티크 상점들이 많다.
크라제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버거 메뉴들을 일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지속적인 개발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