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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세스, 1분기 매출 24억유로 달성

최종수정 2012.05.14 11:08 기사입력 2012.05.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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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1분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5% 늘어난 3억6900만유로(한화 5500억원) 전년동기 대비 14.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작년 대비 15% 가량 증가한 약 24억유로(한화 3조5000억원)를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단가 조정과 켈탄(Keltan) EPDM 사업 부문 인수 등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또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대비 동일한 수준인 15.5%를 유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1억9300만유로(한화 2800억원)를 기록했다.

악셀 C. 하이트만 랑세스 회장은 "실적이 1분기 순조로운 출발을 보임에 따라 올해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도 전년동기 대비 5~10% 상승할 것"이라며 "친환경 이동성 등 메가트렌드 및 신흥시장에 주목하고, 이에 부응하는 기술 혁신 및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매출 전년동기 대비 19% 상승한 5억4900만유로를 달성, 그룹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했다.

독일을 제외한 유럽 지역의 매출은 6억9900만유로로 그룹 전체의 29%를 차지했으며, 브릭스(BRICs) 지역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 가량 상승한 5억 5천 4백만 유로를 기록, 그룹 전체 실적의 23%를 차지했다.

합성고무 및 플라스틱을 주로 생산하는 고성능 폴리머 (Performance Polymers) 부문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8% 향상된 14억유로,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또한 전년보다 28% 가량 증가한 2억5500만유로를 기록했다.

산업 생활과학용 중간체와 전문 화학원료를 생산하는 고품질 중간체 (Advanced Intermediates) 부문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 오른 4억2900만 유로,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7000만유로로 전년동기 대비 7% 감소했다.

첨가제, 항균제, 무기안료, 피혁약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기능성 화학제품 (Performance Chemicals) 부문은 매출액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5억5800만유로,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는 전년대비 8% 감소한 8300만유로를 달성했다.

하이트만 회장은 "올해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한 발판이 마련되었음을 알려준다"며 "불안정한 경제적 요소들이 아직도 자리하고 있음을 인지하여 이에 대응 가능한 물량 대비 가격우선 정책을 고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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