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차이나플라스 2012 (Chinaplas 2012)'에서 자동차 경량화에 적용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감소시키는 고성능 플라스틱 등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무기안료, 기능성 화학제품, 라인케미 등 다양한 친환경 솔루션 제품을 소개했다.
홍콩 과학기술 단지에 들어설 개발 센터는 세계적인 수준의 부품 테스팅 센터를 통해 한국을 포함한 아태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고성능 플라스틱 제품에 대한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틴 크래머 랑세스 중국 대표는 "최첨단 제품과 솔루션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 이동성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로 아시아에서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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