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대변인은 "일부 투표소에서는 투표율이 100%를 훨씬 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면서 "투표율이 100%를 훨씬 넘는다는 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민주주의가 올바르게 작동하는 선거에선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해괴한 일이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대리투표 증언을 소개하며 통합진보에 대한 공세 수위를 높였다.
이 대변인은 "이 대표와 당권파가 국민의 조롱만 받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버티면 버틸수록 그들은 나락의 심연으로 빠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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