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678가구를 모집한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일반공급에 4295명이 몰리며 최고 36.8대 1, 평균 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차별화된 평면 및 다양한 수납공간 등 호평을 받아 당해 지역 1순위에서 높은 경쟁률로 청약 마감되는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며 “분양 예정인 2차 L2블록에 대한 문의 전화로 이어져 청약 열기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은 23~25일이다.
배경환 기자 khba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