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삼성생명은 9일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지난해 영업실적과 유지율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전략영업본부 소속 컨설턴트를 축하하는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속 컨설턴트 중에서 영업실적, 유지율 등을 기준으로 본상 380명, 신인상 86명, 부문상 65명 등 총 53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근희 사장은 "컨설턴트는 보험의 본질인 사랑을 전하는 숭고한 직업"이라며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고객 이익을 최우선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연도상 수상자들의 수상금 일부와 임직원들의 현장 기부를 통해 모은 기부금(약 4000만원)을 경북 안동 녹전초등학교 원천분교 도서관 설립 등 사회봉사에 활용할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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