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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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5:30 장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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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80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26.6%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은 6조619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SK네트웍스는 트레이딩 통신 유통 등 각 부문의 시장 리더십 강화와 함께 원자재 가격 상승, 석탄 등 자원개발의 가시적 성과, 정보통신부문(ICT) 마케팅 신규사업 확대로 매출액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가인상과 연동된 시장경쟁 심화 및 ICT 마케팅 신규사업의 초기비용 등으로 인한 일시적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고 덧붙였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트레이딩 사업호조와 신규 출시 스마트폰 판매 활성화 등 주력사업들의 수익이 회복해 상반기에는 전년의 실적수준을 상회할 것"이라며 "에너지 유통시장 환경변화에 대응한 셀프주유소 확대, 주유소 복합화 등도 실적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대비 2% 증가한 매출 28조원과 16% 증가한 4000억원의 영업이익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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