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외환보유액이 4개월째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말 외환보유액' 자료에 따르면 4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168억4000만 달러로 전월말 3159억5000만 달러 보다 8억9000만 달러 증가했다.

엔화와 파운드화가 달러화 대비 강세를 보이며 관련 운용자산의 달러화 환산액이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이다. 엔화는 전월말 대비 약 3.8% 절상됐고 파운드화는 약 1.5% 절상됐다.


외화보유액 구성은 유가증권 2846억2000만달러(89.8%), 예치금 238억3000만달러(7.5%),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 35억5000만달러(1.1%), IMF포지션 26억7000만달러(0.8%), 금 21억7000만달러(0.7%) 등으로 이뤄졌다.

AD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8월 3122억을 기록한 후 조금씩 감소하다 지난 1월부터 4개월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의 전 세계 순위는 7위로 지난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 1월 이후 순위 변동은 없다. 3조3050억의 가장 많은 외환보유액을 중국은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해 보유액이 1239억달러 증가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