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은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사랑의 마라톤 릴레이' 행사를 열고, 금메달이 그려진 빵 4만2195개를 제작해 전국 160개의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기부했다.
'사랑의 마라톤 릴레이'는 현대홈쇼핑이 지난해 창사 10주년을 맞아 기획했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얻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도 이어가게 됐다.
끈기와 인내가 필요한 마라톤 경기에서 우승하는 것처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어린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임현태 현대홈쇼핑 마케팅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소외된 계층을 위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며 "일회성으로 끝나는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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