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혜택은 크지 않지만 중소 전자업체 중국 공략 계기" 전망
현재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휴대폰, 노트북 등은 정보기술협정(ITA)에 따라 무관세로 수출되고 있다. FTA가 체결된다고 해도 큰 영향이 없다.
가전 업계 관계자는 "아직 분야별 FTA가 어떻게 타결될지 보고 별도로 분석이 필요하지만 주력 수출 품목 대다수가 무관세이기 때문에 큰 영향은 없겠지만 세계 3대 시장인 중국과의 교역이 확대되며 중소 가전 업체 역시 중국 시장 공략이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꼭 봐야할 주요뉴스
쿠팡, 지배구조상 완전 미국기업…韓 소비자 돈으...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