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시콜라, 2012 글로벌 TV 광고와 소비자 이벤트 개최
이번 펩시콜라의 2012 글로벌 TV광고 캠페인은 3년 연속 FIFA 발롱도르 수상에 빛나는 메시를 비롯해 드록바, 토레스, 램파드, 윌셔, 아귀에로 등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참여한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DJ이자 프로듀서인 캘빈 해리스의 사운드트랙 'Let’s Go(Feat. Ne-Yo)'가 캠페인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었다.
메시와 축구스타들은 신나는 음악소리에 이끌려 해변의 페스티벌 현장에 도착하고 음악에 취한 군중의 건너편에 있는 펩시콜라 자판기를 발견한다. 축구 스타들은 열광 속에 손을 흔드는 군중의 물결을 필드 삼아 각자의 축구묘기로 공을 주고 받으며 자판기로 다가간다. 이윽고 자판기가 있던 곳까지 도달하지만, 그들이 원했던 펩시자판기는 사라진 뒤다. 범인은 바로 메시. 메시는 군중의 파도 위에서 옮겨지는 펩시자판기에 앉아 펩시콜라를 마시며 유유히 떠난다.
이번 TV CF는 음악과 축구, 그리고 군중이 어우러진 모습을 연출하며 펩시콜라만의 짜릿함, 열정, 젊음, 활기, 재미를 보여준다.
TV CF 방영과 함께 메시를 만나러 갈 '마이애미 원정대원 모집'이벤트도 진행된다.
메시는 축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꼭 만나보고 싶어하는 인물이다. 펩시는 전세계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2 글로벌 TV 광고의 주인공인 메시를 만날 수 있는 '마이애미 원정대원'을 선발한다.
먼저 메시를 만나고 싶은 소비자는 11일까지 자신이 메시를 만나야 하는 사연과 자신만의 재미있는 장기, 능력을 글, 사진, 동영상 등으로 만들어 펩시코리아 페이스북 (www.facebook.com/pepsikorea)에 올리면 된다.
메시를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있다. 27일까지 펩시콜라에 인쇄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마이애미 원정대원'에 지원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메시를 만날 수 있는 행운을 준다.
이광호 기자 kwa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