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75억5500만 달러…수출은 2위, 중동·독립국가연합 등 신흥시장과 미국시장 활발
5일 무역업계 및 충남도에 따르면 전국 기초단체들의 올 1분기 수출·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아산시가 수출 2위(1위 울산 남구), 무역수지 흑자 1위로 나타났다.
수출은 자동차의 해외 판매 호조에도 반도체 등 IT(정보통신)의 약보합세로 감소세다. 지역별로는 중동, 독립국가연합(CIS) 등 신흥시장과 FTA가 발효된 미국에 대한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반면 재정위기 여파로 유럽연합(EU) 수출이 크게 줄고 최대 수출국인 중국에 대한 수출 둔화로 규모면에서 지난해 1분기보다 감소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불경기이긴 하나 2분기에도 자동차, 부품 등 주력품목의 수출증가와 반도체 IT신제품의 수요 확대, FTA 효과로 수출증가는 이어져 아산이 무역수지 전국 1위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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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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