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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남의 ‘100년 먹거리’, 천안·아산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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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천안지역 도 산하기관 4곳 찾아 충남TP·중부물류센터·문화산업진흥원·천안의료원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충청남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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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안희정 충청남도지사가 13일 충남의 100년 앞 먹거리산업이 몰린 천안을 찾았다.

안 지사는 충남테크노파크, 중부물류센터, 문화산업진흥원, 천안의료원 등 천안지역 도 산하기관 4곳을 찾아 지역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눴다.

안 지사는 충남테크노파크에서 기업인들과 만나 “100년 앞을 내다보며 도민의 먹거리산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자리엔 정백운 에버테크노 회장과 남승일 삼성디지털솔루션 대표 등 테크노파크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인 20여명이 안 지사와 대화를 나눴다. 안 지사는 충남도의 경제정책과 방향 등을 설명했다.

안 지사는 “장기적 비전을 갖고 성장동력산업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10일 도 과학기술위원회를 구성했고 오는 17일엔 미래기획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래기획위원회는 지식서비스연구회 등 5개 분과 80명으로 이뤄지는데 여기 있는 기업인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또 “중소기업인이 많아야 일자리도 생기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된다”며 “충남도에서도 이런 취지에서 충남형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전국 처음 동반성장협의회를 출범시켰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노사민정회의에 노동조합단체 가입 등 노사간 합리적 원칙이 마련될 수 있게 노력하고 산학연 협력 강화 등을 위해 자금과 판로, 마케팅지원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테크노파크엔 자동차, 디스플레이업종 등 152개 기업이 들어가 1775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올 예산규모는 589억8000여만원으로 1999년 1월 개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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