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주관 지역안전도 진단 최상위 등급 선정
이번 지역안전도 진단은 지난해 10월25일부터 11월25일까지 한달간 학계, 업계 등 방재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진단반이 자연재해위험에 대해 시군구별 피해 발생도와 피해 규모, 피해 저감능력 등에 대해 분석했다.
지역안전도 진단결과에 따라 5단계(가~마)의 그룹으로 구분되며 '가’그룹에 가까울수록 안전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가장 안전한 지역인 ‘가’그룹에는 서울시에서 동대문구 광진구 도봉구 중구 등 4개 자치구가 상위그룹을 차지했다.
특히 동대문구는 그동안 취약점으로 지적된 우수유출 저감계획 등 4개분야에 대해 풍수해저감종합대책 수립하고 저류지 시설확충 등 시설투자를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최상위 등급인 1등급을 차지해 더욱 의미가 크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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