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호주산 소비 늘어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날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현재 미국산 쇠고기는 전체적인 소비량이 줄었지만, 호주와 우리나라 쇠고기에 대한 소비가 늘어 전체적인 밸런스(균형)는 맞는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또 미국산 쇠고기 개봉비율을 50%로 확대해 검역을 강화하는 것애 대해 수입업체의 반발이 매우 크지만 국민의 안정을 위해 인력을 투입해 계속 검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연진 기자 gy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