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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제도금융, 사금융 수요 흡수해야"

최종수정 2012.04.30 09:40 기사입력 2012.04.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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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세 "제도금융, 사금융 수요 흡수해야"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이 시중은행들에게 새희망홀씨·햇살론 외에도 사금융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권 원장은 30일 은행장들과의 조찬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불법사금융과 관련, 제도금융권이 제 역할을 해야 한다"며 "희망홀씨나 햇살론도 있지만, 제도금융권이 대부업체나 저축은행 등 음성화된 사금융을 커버하도록 논의했다"고 말했다.
정부의 대책에도 불구, 여전히 고금리 사금융이 횡행하는 상황에서 시중은행들이 더 서민금융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은행권의 대표 서민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에 대해서는 연말 집중화 현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상반기 중 조기집행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소득이나 신용등급, 연령기준 등 대출승인 요건도 완화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사회공헌 강화 차원에서 연간 약 50억 규모의 은행 법인카드 포인트를 취약계층 금융피해자들에 대한 저금리·무이자대출 지원 자금으로 쓰기로 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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