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배후 신도시에 92만2215㎡ 규모의 황금택지개발지구 주거용지, 준주거용지, 상업용지가 분양된다.
분양주관사는(주)황금신도시이며 전라남도 광양시 황금동 산 49번지 일원이 개발대상지다. 회사측은 광양시 중마동과 서울 서초구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하고 여수엑스포가 시작되는 때부터 본격적인 분양마케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개발주체(시행자)는 황금지구 토지구획 정리조합이며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황금신도시는 광양제철과 차로 5분, 여수석유화학단지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광양, 여수 산업단지내 300여 개의 기업과 5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관심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순신대교의 개통으로 여수, 율촌산단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소용호 황금신도시 대표는 "황금신도시는 여수엑스포와 광양~여수를 연결하는 이순신대교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여수엑스포 기간에 맞춰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