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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배후 '황금신도시' 택지 분양

최종수정 2012.04.30 14:10 기사입력 2012.04.3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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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배후 '황금신도시' 택지 분양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광양항 컨테이너 부두 배후 신도시에 92만2215㎡ 규모의 황금택지개발지구 주거용지, 준주거용지, 상업용지가 분양된다.

분양주관사는(주)황금신도시이며 전라남도 광양시 황금동 산 49번지 일원이 개발대상지다. 회사측은 광양시 중마동과 서울 서초구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하고 여수엑스포가 시작되는 때부터 본격적인 분양마케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분양택지는 공동 주택용지, 일반 주거용지, 상업용지 등이다. 이중 공동주택용지는 5만7000평으로 유수의 건설사들과 광양항 배후수요를 흡수할 아파트를 짓기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단독 주택용지 6만7000평, 준주거 및 상업용지 4만6000평, 공공시설 용지 11만 평 등을 분양한다.

개발주체(시행자)는 황금지구 토지구획 정리조합이며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황금신도시는 광양제철과 차로 5분, 여수석유화학단지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이에 광양, 여수 산업단지내 300여 개의 기업과 5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관심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순신대교의 개통으로 여수, 율촌산단에 직장을 둔 수요자들도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택지가 소재한 광양은 광양제철이 지원하는 백운장학회(150억원 기금조성), 신흥명문 광양제철고의 급부상 등 신흥 교육도시의 하나로 떠올라 주목받고 있다. 또한 광양만권역은 여수엑스포로 인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중심거점으로 부각되는 곳이기도 하다. 여수 엑스포장은 엑스포 이후 해양복합리조트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이에 광양항을 중심으로 광양만권역에는 크루즈선 취항, 요트산업, 선박제조, 수리업 등 해양레저 산업이 본격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용호 황금신도시 대표는 "황금신도시는 여수엑스포와 광양~여수를 연결하는 이순신대교의 최대 수혜지역으로 여수엑스포 기간에 맞춰 분양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양항 배후 '황금신도시' 택지 분양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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