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조달청(한국자산관리공사 대행)과 27억8690만원(VAT포함) 규모의 ‘정부출연 연구기관 세종시 임차청사 위탁개발 건설사업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체 용역비 약 50억원(VAT포함) 중 희림 지분 55.8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희림 관계자는 "이번 수주에 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성사업 등 국내 주요 CM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점이 기반이 됐다"며 "세종시 주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세종시 관련 사업에 이해가 높은 것도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