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학교 취업율 11%서 47%로 올라…5월18일까지 발명진흥회 통해 신청서 접수
특허청은 20일 발명·특허교육과 결합한 기술교육으로 발명·특허에 강한 창의적 기술인재를 키우기 위해 특성화고 3개 학교를 추가선정해 돕는다고 밝혔다.
이들 졸업생은 발명·특허교육과 접목한 기술교육으로 발명·특허에 강한 기술인재로 키워져 학교별 평균취업률이 2008년 11%에서 2011년 47%로 오르는 등 발명·특허 특성화교육으로 기업이 좋아하는 창의적 인재가 배출됐다.
특허청은 발명·특허 특성화고 지원을 늘려 3개 학교를 추가선정해 올부터 2017년까지 돕는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박건수 원장은 “이번 발명특허 특성화고 추가선정이 더 많은 특허에 강한 특성화고학생들의 고졸취업 확대로 이어져 능력중심의 공정사회 만들기에 이바지할 것”이라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한국발명진흥회 창의인재육성팀에 신청서를 다음달 18일까지 우편으로 보내거나 찾아가서 내면 된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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