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야후는 17일(현지시간) 1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19% 오른 10억77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1분기 순이익도 2억8630만달러(주당 23센트)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2억2300만달러(주당 17센트)보다 28% 증가했다.
최근 온라인 시장조사기관인 이마케터는 미국 내 1분기 온라인 광고시장이 전년동기대비 23%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광고시장의 매출 상승이 야후에게 고스란히 성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야후는 이달 초 전체 직원의 14%인 2000명의 감원을 발표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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