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가 급감했다는 소식과 유럽 채무 위기감이 작용하면서 투심이 위축됐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 하락한 2334.99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주래 최저치다.
중국 최대 금속업체인 지앙시구리는 최대 시장인 유럽의 채무 위기 우려로 1% 가량 떨어졌다. 퉁화철강그룹은 정부의 제재 조치에 따라 매출이 정체되면서 3.4% 급락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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