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특별단속 175명 구속..'범서방파', '양은이파' 몰락
15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단속 과정에서 '범서방파', '양은이파' 등 거물급 조폭들이 몰락했다. 또 인천 장례식장 조직폭력배 난동을 계기로 지난해 10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한 특별단속보다 검거는 16.9% 줄었지만 구속은 25% 늘었다.
경찰은 두 조직의 세력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번 기회에 전방위 수사를 전개해 양대 폭력조직을 척결하겠다고 밝혔다.
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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