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과 유럽 주요 증시가 반등하면서 우호적 여건이 마련된 상황에서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가 추가적인 통화 완화정책을 계속할 것이라고 약속한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66.05엔(0.70%) 오른 9524.79로 12일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 지수도 4.04엔(0.50%) 상승한 809.88엔으로 장을 마감했다.
알루미늄 제품을 생산하는 후루카와 전기는 알코아 실적 호조에 힘입어 3.94% 급등했다.
히타치 중공업은 영업이익 규모가 예상보다 클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4.1% 급등했다.
박병희 기자 nu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