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문표 후보, 기호 1번 넣은 문자 수천명에게 보내, “선관위서 문제 없다 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시30분까지 충남 홍성·예산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홍문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유권자들에게 ‘기호 1번 홍문표’가 들어간 문자를 보낸 것.
기호 1번을 넣어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는 홍사덕 후보의 경우와 같다.
홍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홍성군선거관리위원회 유권해석을 받아 문자메시지를 보낼 땐 선거법에 문제가 없었다”며 “선관위서 선거법 위반소지가 있다는 말을 듣고 오후 12시쯤 기호 1번을 뺀 문자메시지를 다시 보냈다”고 설명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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