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10일 오전 경남 통영시청에서 통영 지역특산물 판매를 위한 판매협약(MOU)을 체결했다.
통영시는 경상남도 서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한려해상 국립공원에 포함돼 있어 해양자원이 풍부하고, 청정해역을 자랑하고 있어 굴 양식과 멸치잡이가 활발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GS리테일은 통영시의 청정 농수산물을 공급받고 다양한 차별화 상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통영시 역시 GS리테일을 통해 지역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또한, 편의점 GS25에서는 컵굴, 냉동장어 등을 판매할 계획으로 고객들은 통영시의 특산물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승조 GS리테일 대표이사는 "GS수퍼마켓, GS25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통영시의 우수 수산물 및 친환경 상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고, 지역 경제와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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