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및 개인성격유형 분석 통한 ‘인사효율 관리방안’ 마련…배치, 육성, 채용 때 적용
한국철도시설공단은 9일 직원들의 적성을 감안한 적재적소 인력배치로 직무만족도 높이기, 성과 만들기를 위해 공단 실정에 맞는 직무적합도 모델을 개발해 인사배치, 인재육성, 채용 때 적용한다고 밝혔다.
‘과학적 성격유형 분석기법’은 DISC진단모델, 1928년 콜롬비아대학 심리학 교수인 William Mouston Marston박사에 의해 개발된 행동유형모델이다.
특히 부서장 보임 때 직무적합도 모델에 따라 조직에 맞은 성격유형의 직원이 먼저 배치될 수 있게 반영하는 등 적재적소 인력활용으로 직원들의 직무만족도를 높이면서 조직성과도 올린다.
철도공단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강소조직 개편, 간부직공모제 등을 하고 있는 철도공단은 직무적합도 모델개발로 객관적?과학적 인사운영과 인사혁신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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