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아웃도어 대표 브랜드 몽벨이 지난 8일 서초구 청계산 등산로 입구에서 주말 등산객을 대상으로 ‘등산 매너 업그레이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2012 몽벨 업그레이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펼쳐졌으며, 본격적인 등산 시즌에 대비해 산림 훼손 방지를 비롯한 건전한 등산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또 계절적인 특성상 일교차가 큰 변덕스러운 날씨와 비, 바람은 물론 고도가 높은 산에서는 해빙으로 인해 지면이 미끄러울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봄철 산행을 위한 등산 장비 업그레이드 필요성도 함께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몽벨 관계자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등산객들의 환경 보호 실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으며, 올해 몽벨의 슬로건 키워드인 ‘업그레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며 올바른 아웃도어 문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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