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바야흐로 KGC인삼공사의 전성시대다.
KGC인삼공사 스포츠단이 신뢰의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프로스포츠 무대를 휩쓸고 있다.
국내 무대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남자탁구와 여자 배드민턴은 지난해 12월과 올 3월 종별대회에서 각각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남자프로농구는 구단 창단(전신 SBS와 KT&G 포함) 이후 첫 챔피언 결정전에 올라 디펜딩챔피언 동부를 꺾고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이어 여자프로배구단은 지난 8일 막을 내린 NH농협 2011~2012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2005년 프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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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이 같은 성공의 주된 요인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꼽았다. 남자농구는 지난 시즌 10개 팀 가운데 정규시즌 9위에 머무르는 등 하위권을 맴돌았지만 향후 10년을 내다보는 과감한 리빌딩을 통해 반전을 이끌어냈다.
KGC인삼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민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스포츠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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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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