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연필심 예술품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라프'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출신의 작가인 달튼 게티는 손톱만큼 얇은 연필심으로 예술품을 만들었다.
특히 26개의 알파벳을 새긴 26자루의 연필과 고난이도 기술로 2개의 하트를 서로 엮어 만든 '러브체인'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저절로 자아낸다.
조각가 게티는 "어린 시절 연필 몸통에 친구들의 이름을 새기면서 시간을 보냈다"면서 "그것이 인연이 돼 조각가고 됐고 연필심으로 조각품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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