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카다이렉트는 서울 당산동 본사에 2개, 흥인동에 1개 등 총 3개의 콜센터를 운영해 왔다. 장기적으로 인천에 고객 접점을 확보해 지역마케팅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복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는 4곳의 콜센터 별로 기능을 특화시켰다. 본사 1콜센터는 고객이 직접 전화를 걸어 계약을 체결하는 인바운드(IB) 영업을 위주로 하고, 2콜센터는 상담직원이 고객에 전화를 걸어 계약을 하는 아웃바운드(OB)와 갱신 고객관리에 치중한다. 3콜센터와 4콜센터는 아웃바운드 영업을 주력할 방침이다.
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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