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자동차 등록번호 선택 시스템 구축
새롭게 도입된 이 시스템은 구에 배정된 자동차 번호 중 무작위로 추출한 번호 10개를 담당 공무원이 모니터에 띄우면 민원인은 자신이 원하는 번호 1개를 모니터에서 터치로 직접 선택하는 방식이다.
이에 구는 민원 창구에 터치 스크린 4대를 설치해 민원인들의 번호 선택을 돕고 있다.
종이 출력물에서 번호를 선택하던 방식에 비해 민원 처리 속도도 빨라져 민원인들 만족도가 한층 높아졌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 터치 스크린을 활용해 민원인들의 번호 선택도 효과적으로 돕고 구민들이 꼭 알아야 할 각종 제도들도 적극적으로 안내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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