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주 5일제가 시행 한달을 맞으면서 토요일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율도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역별로 편차가 매우 커 모완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일 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주 5일 수업제 토요일 프로그램 운영현황'에 따르면 3월 마지막주인 30일 토요일 프로그램에는 전국에서 전체 학생의 21.1%인 147만2939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율은 시행 첫날인 3일 8.8%에서 10일 13.4%, 17일 18.4%, 24일 20.0%, 31일 21.1%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지역별 편차가 크다는 점이다.경북이 12만9801명이 참여해 37.3%의 참여율로 참여율이 가장 높았으나 광주지역은 3만384명이 참여, 가장 낮은 12.3%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참여율이 30%를 넘은 지역은 대구(34.8%),인천(32.1%), 충남(31.7%)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15.5%로 경기(15%)에 참여율이 세번째로 낮았다.


이와 관련해 교과부는 주5일 수업제 실시후 5주째를 지나면서 학교 토요프로그램이 정착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평가했다.


프로그램별로는 토요방과후학교에 109만4544명이 참여해 가장 많았고 이어 토요스포츠데이 26만4801명,토요문화예술동아리 7만1702명, 토요돌봄교실 4만189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주호 장관이 31일 방문한 서울 강동구 시암중학교의 경우 예술문화와 스포츠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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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 프로그램에 총 86명, 스포츠 프로그램에 84명이 참여했다.예술문화 프로그램에는 사물놀이와 비봉이 각각 30명과 20명으로 수강생이 가장 많았다.스포츠분야에서는 농구와 베드민턴이 각각 20명과 18명이었고 축구 수강생이 16명으로 나타났다.


독서토론논술 1반과 2반,3반에 각 10명, 워드포르세스자격증 1급에 8명, 한자급수대비반에 9명,케익데코레이션반에 10명,과학실험반에 20명이 각각 참여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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