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끄는 철도역 ‘카페 스토리웨이’
수원역, 부산역 맞이방에서 커피감정사가 뽑아주는 원두커피 맛 입소문 타고 ‘상종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철도역 안의 커피전문점 ‘카페 스토리웨이’가 인기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유통·광고전문회사인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이 역 안에 문을 연 커피전문점 ‘카페 스토리웨이’가 차별화된 원두와 고급스런 맛으로 열차손님들을 끌고 있다.
지난해 부산역 1호점에 이어 지난 19일 수원역 2호점을 연 ‘카페 스토리웨이’는 친환경브랜드와 부담 없는 값에 고급커피를 팔아 매출을 늘리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전문바리스타와 커피감정사인 큐그레이더(Q-grader)가 손님에게 뽑아주는 원두커피 맛 이 입소문을 타고 ‘상종가’다. 큐그레이더가 고른 최고급원두를 쓰며 최상급생두로 진한 커피 맛과 향을 전하고 있어서다.
코레일유통은 ‘카페 스토리웨이’를 통해 유기농녹차와 허브차도 선보이고 있다. 또 그날 기차승차권을 가진 사람에겐 값의 10%를 깎아줘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서창원 코레일유통 대리(‘카페 스토리웨이’ 큐그레이더)는 “판매장 직원들에 대한 바리스타 교육은 물론 질 좋은 원두와 특화된 로스팅으로 손님들에게 수준 높은 커피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큐그레이더(Q-grader)는?
커피원두의 질과 맛, 특성을 감별해 좋은 것을 골라 평가하는 커피감정사를 말한다. CQI(coffee quality institute 큐그레이더 자격심사기관) 인증을 받아 활동하는 큐그레이더는 세계적으로 1000명에 이른다.
☞코레일유통은?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철도관련 유통·광고전문계열사다. 전국 기차역과 전철역 안에 ‘스토리웨이’란 330여 편의점과 650여 상업시설들을 운영 중이다. 자원유통사업과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판매기사업, 광고사업에도 뛰어들어 유통·광고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 들어선 전국 스토리웨이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영수증 경품이벤트를 벌여 매달 추첨해 경품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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