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사회 소외계층이 학력ㆍ신체 등의 차별 없이 능력에 따라 공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 채용인원을 지난해 73명에서 185명으로 2.5배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희망계층 공직채용 확대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는 또 특성화고교 졸업생 중 45명을 올해 공무원으로 신규 채용키로 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고졸 취업생을 따로 선발하지 않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사회 소외계층의 자립기반 확립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희망계층의 공직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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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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