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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나무 나눠주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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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 복수동…유실수, 조경수, 야생화 등 1인당 2그루씩 선착순 ‘공짜’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다음달 3일 오전 대전시 서구 복수동에 있는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가면 매실나무, 살구나무 등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식목일 나무심기 때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4월3일 오전 10시부터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다.
나눠줄 묘목은 ▲유실수(매실, 살구, 감, 모과) 4종 600 ▲조경수(영산홍, 철쭉) 2종 600본▲야생화(산마늘, 매발톱, 수선화) 3종 600본으로 한 사람당 2그루씩 준다.

휴양림관리소 청사 안에서 펼치는 행사는 국민들이 내 집과 생활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준비된 묘목이 다 없어질 때까지 선착순으로 한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날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이 생활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꿔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고 저탄소녹색성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동참을 주문했다.
한편 29일부터 4월8일까지 전국 14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도 ‘내 나무심기’와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벌인다.

내 나무심기 행사(약 8종, 3000그루)는 전국 3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열리며 휴양림이용객과 지역민들이 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붙인다.

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약 19종, 1만2000그루)는 전국 12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지며 시민과 휴양림이용객을 대상으로 묘목분양이 끝날 때까지 공짜로 나눠준다. 문의전화(042-580-5534).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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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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