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 복수동…유실수, 조경수, 야생화 등 1인당 2그루씩 선착순 ‘공짜’
29일 산림청에 따르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식목일 나무심기 때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4월3일 오전 10시부터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갖는다.
휴양림관리소 청사 안에서 펼치는 행사는 국민들이 내 집과 생활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준비된 묘목이 다 없어질 때까지 선착순으로 한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날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계기로 국민들이 생활주변에 나무를 심고 가꿔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고 저탄소녹색성장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동참을 주문했다.
내 나무심기 행사(약 8종, 3000그루)는 전국 3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열리며 휴양림이용객과 지역민들이 나무를 심고 이름표를 붙인다.
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약 19종, 1만2000그루)는 전국 12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지며 시민과 휴양림이용객을 대상으로 묘목분양이 끝날 때까지 공짜로 나눠준다. 문의전화(042-58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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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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